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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건강 상식

[건강상식] 가렵고 빨간 토끼 눈, 결막염

by 섭생이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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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 미리내검진 / https://www.mirinecar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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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결막염은 눈꺼풀 안쪽과 눈알 흰자위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결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 화학 물질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증상은?

  • 눈의 충혈
  • 눈곱
  • 눈물
  • 눈꺼풀 부기
  • 눈의 가려움증
  • 눈의 통증
  • 눈의 빛에 대한 민감성

결막염은 대부분 가벼운 질환이지만, 심한 경우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안과를 찾아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십시오.

 

결막염은 눈(안구)을 외부에서 감싼 점막 조직으로서 안구와 안검을 결합하는 결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의 여러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꽃가루, 동물 비듬, 약물, 콘택트 렌즈 등)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약 1주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 눈 가려움, 눈물,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밖에도 안구 통증, 이물감, 발적, 부종,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부종, 거짓 눈꺼풀 처짐, 결막 하 출혈, 유두 비대, 여포, 거짓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결막염의 증상은 발병 후 3~4일을 고비로 심해지며, 이후에는 점차 가라앉는다. 

결막염은 문진, 세극등 현미경 검사, 배양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통해 충혈의 부위와 정도, 분비물의 양상, 결막 밑 출혈 여부, 결막의 유두 비대, 여포 생성 및 가성막 생성 여부, 각막염의 합병 여부 등을 관찰한다.

 

결막염은 원인에 맞게 치료를 해야 한다. 세균성 결막염은 적절한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눈에 넣어 치료하면 쉽게 낫게 되며, 간혹 만성 결막염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낫게 된다.

 

● 세균성 결막염 : 항생제 사용

● 바이러스성 결막염 :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치유되지만 세균의 이차감염을 막기 위해 국소항생제를 점안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하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국소 적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킴

● 클라미디아 감염 : 항생제 사용

● 알레르기성 결막염 : 항히스타민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사용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없이 증상이 호전되지만 예방적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결막염의 악화를 방지하기위해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눈에 사용하는 화장품 또는 렌즈를 공유하지 않으며, 결막염 환자가 있는 가족은 수건을 같이 쓰지 않는다. 또한 눈에 손을 대지 않으며, 손을 자주 씻도록 한다.

 

자료출처 :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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