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이것 저것

[개인적 생각] '힌남노' '도로통제' '한강상습 침수' '교통통제'

by 섭생이 2022. 9. 6.
반응형

대한민국을 잠시 떨게한 역대급 태풍 '힌남노' 다들 걱정들이 많았다고 하지만 실제 태풍의 위력은 소멸되는 상태로 한반도를 지났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지만 이번에는 아래지역 특히 포항이 초토화된 상황이다. 감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이번 상황에 대하여 단순한 생각, 개인적 생각을 적어본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살고 있는 블로그 주인은 아직까지 태어나서 이렇게 상습적으로 도로가 침수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올해들어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집중하여 상류 댐의 수위가 오르고 위험을 대비해 방류하는 것은 이전 태풍, 장마 때도 많이 봤지만 이렇게까지 쉽게 잠기고 이렇게 까지 쉽게 길을 통제하는 경우는 본적이 드물다.

 

이상기후가 전세계적으로 가품과 홍수를 부르고 있고 많이 접한 북극의 얼음이 많이 녹았다는 것이 이렇게 전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대응을 혹은 어떤 대비를 하고 있을까? 올해에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는 기후가 완전이 변하여 봄,여름,가을,겨울도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해본다. 올겨울에 폭설이 있지 않을까? 우려도 해본다.

 

우리는 자연에 대항할 힘도 없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대비, 준비, 고민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국민들 모두 서로 피해 입지 안도록 물을 퍼내고 아파트 주차장에 흘러들어오는 물을 맨손으로 막고 바람에 가게 유리가 깨질까? 대형 덤프트럭들이 문앞을 막아주는 국민들 앞에 정부 즉, 나라가 서 있어야 하거늘 언제든 정부는 국민들 뒤에 서 있었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걱정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믿고 고민 안해도되는 나라가 될수 있을까?? 고민해봐야 할 것 이다.

 

니가 맞다 내가 맞다는 정치권, 나만 아니면되 공무원 이제우리도 국민의 눈높이 버스도 타본, 택시도 타본, 따릉이도, 공유킥보드도, 지하철도, 길에서 떡볶이도 순대도 먹어본 군대도 현역으로 갔다온 맨땅에 삽질도 해본 그런 리더가 있었으면 좋겠다. 금수저에 서민이 뭔지?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 떼워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들이 한강에 뛰어들어 목숨을 버리지 않는 복지 국가를 만들어갈 리더가 언제쯤 나올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싶다.

 

당연히 위험 상황에 맞게 도로통제 할수 있다. 그러나 명절을 앞두고 길을 주차장이고 유드리 없는 안전 방어가 밤을 새가며 명절 택배 배송해야하는 사람의 소중한 낮시간을 퇴근을 할수 있는 시간을 길에서 버리게 하는 여유 없는 행정은 정말 지탄 받아야 할 것이다. 뭘 알아야 결정을 하지..ㅠㅠ 제발 앞으로는 소잃기 전에 외양간을 아주 미래 지향적으로 지었으면 좋겠다.

 

다시한번 비피해를 물적, 인적 모든 피해자 불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개인적인 생각을 올립니다.

 

반응형